대낮의 호이안은 너무너무 더워서 버티지 못하고 들어간 까페

원래는 코코박스? 를 가보려고 했는데 거기 너무 좁고 사람 꽉 차 있어서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까페다. 결과적으로는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2층도 꽤 넓고 창문 뚫려 있어서 선선하고. 나올 때 명함 보니까 호이안에 세 군데가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간 곳은 아마도 47 Le Loi 에 있는 곳이었을듯?

가격은 베트남 물가 생각하면 비싸지만 한국 까페 생각하면 절반 가격도 안 됐던 것 같다

내가 먹었던 건 coco cold brew 였던 것 같은데 이름이 확실히 맞는지는 모르겠다. 아주 좋은 선택이었음.

콜드 브루 + 코코넛 건더기? + 코코넛밀크? 아마 이렇게 들어가는 거였던 것 같은데 존맛이었고 시원했고 좋았다

메뉴판을 안 찍어 온 게 살짝 아쉬운데 커피 종류도 되게 많았고 커피 아닌 음료도 꽤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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