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정원영 / 제이슨:서경수 / 아이비:양서윤 / 맷:이동환 / 샨텔&클레어:정영아

 

   경젯을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우여곡절 끝에 보러 갔는데 보러 가기 너무 잘했어 진짜로ㅠㅠㅠㅠㅠ 백암 E열 다드윅 때 한 번 가고 여긴 돈 내고 앉을 곳이 못된다고 생각한 뒤로 처음갔는데 생각보다 잘 보였다. 물론 배우들 무릎 아래...로는 볼 수 없었지만 얼굴이 안 보이고 이런 장면들은 많지 않았다. 제이슨 죽을 때 제이슨이 안 보이는 게 좀 크리티컬하긴 한데 그거 빼고는 대체적으로 잘 보였던듯. 심지어 피터가 제이슨한테 제이슨 너 약했어?! 하는 장면에서조차 제이슨이랑 피터가 잘 보였다.(루카스는 안 보였음) 참고로 E열 왼블에서 한 5-6칸 정도 들어간 자리였다. 

 

   롤옵에서 피터 눈 그렇게 바라보는 거 처음 알았지. 게솧 두번은 전부 오블이어서 경젯 뒤통수만 보였고 경젯 온 이후로 왼블은 처음이었는데 와.. 진짜 그렇게 피터 바라보면ㅠㅠㅠㅠㅠㅠ 몸은 가만히 있었지만 시선이 그렇게 따라가는 걸 보면 롤옵부터 너무 슬프다고ㅠㅠㅠㅠ 이것 때문에라도 게솧막을 왼블을 가야되나 고민하고 있다ㅠㅠ 

   나디아 안아주면서 울음터지던 거. 덩치는 그렇게 커도 아직 어린 제이슨. 

   크로스 끝나고 전화하면서 내려갈때 울고 있는 거

 

   앱솔루션... 용서해요.. 용서해요...

   오 성모마리아여↗ 그러고보니 삼연와서 소호는 오 성모마리아여 아예 낮게 불렀었는데 오랜만에 지르는 걸로 들으니까 좋았다. 

 

   결국 미루다 못 다 쓴 후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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