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희준 / 진:김수하 / 홍국:임현수 / 십주&자모:이창용
오에오~ 오에오~ 생각보다 더 꿀잼. 넘버도 너무 좋고 신나고. 오슷 안 사온거 약간 후회중... 다음에 댕로 갈 일 있으면 오슷 꼭 사와야지. 너무 신나ㅋㅋㅋㅋㅋ 너무 답답해~~~ 가사 중간중간 안 들리는 부분 있었는데도 재밌었다. 위멮데이 잡아놨는데 가능하면 꼭 봐야지. 마지막 티케팅 전에 봐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희준단 한 번은 더 보고 보내야지 싶다. 내용도 뭐 애매모호하고 추상적인 내용이 아니라서 좋았고. 일단 넘버가 신나고 넘버에 국악 들어간 게 좋았다. 역시 한국인의 흥이야(?
희준단 잘한다 잘한다 소리는 들었지만 생각보다 더 잘하더라. 노래도 괜찮고 춤선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들었다. 군무에서도 눈에 띄고. 몸 예쁘게 잘 쓰는 배우들 너무너무 좋아. 다른 극에서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간 아쉬운 점은 노래..? 후반부에 힘이 딸리는 게 좀 느껴졌다. 특히, '정녕 당연한 일인가' 에서 싸비부분? 부를 때 좀 소리가 먹히고 다른 배우들 소리에 묻혀서 안 들렸다ㅠㅠ 그거 빼곤 초반부나 랩이나 이런 건 다 좋았다. 아무튼 희준단-수하진으로 자둘 표도 잡음ㅋㅋ 어휴 요새 사랑이 넘쳐가지구 뭐 보기만 하면 쉽게 좋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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