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뮤지컬

200416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20:00

알 수 없어라 2020. 4. 17. 13:02


단:양희준 / 진:김수하 / 홍국:임현수 / 십주&자모:이창용

   거의 3주만의 관극. 요새 시국도 시국이지만 다리를 다쳐서(......) 강제로 쉬었다. 리지 첫공 못 본 건 진짜 너무너무 아쉽고. 어쨌든 오랜만에 오에오!!!!! 희준단이랑 준영단 둘 다 너무 좋아서 큰일이다. 소소하게 표 잡아놔서 일주일에 한 번씩 정도는 쭉 볼 것 같은데 좋아좋아... 둘 다 너무 몸도 잘 쓰고 연기도 괜찮고. 둘 다 춤추는 거 너무 보기 좋은데 희준단은 약간 간지나게 추는 느낌이고 준영단은 멋지게 추는 느낌?! 둘 다 멋있긴 한데 약간 느낌이 다르다ㅋㅋㅋㅋ 어쨌든 둘 다 좋다는 이야기.

   보다보니 다른 배우들에게도 점점 애정이 생겨서 어떤 극에서 보면 좋겠다.. 하고 혼자 계속 상플하면서 보게 된다. 선기배우 킹키...... 엔젤 해주면 좋겠다..... 올해 킹키 하지 않나... 엔젤 소취.. 춤도 잘 추고 선도 예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