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1:문성일 / 학생2:윤소호 / 학생3:손유동 / 학생4:송광일

 

   대본을 안 보고 갔더라면 생각보다 더 혼란스러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사가 정말 쏟아지고 끊임없이 이어지고.... 한 번 놓치면 다시 그 끝을 붙잡기가 좀 어려울 것 같고... 현실과 극중극을 넘나드는 경계가 굉장히 미묘해서 볼 때마다 좀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소품 쓰는 거나 빗물이 떨어지거나, 잔에 담긴 물이 독약이 되거나 하는 등등은 좋았고 배경으로 깔리는 음악도 좋았다. 일단 좀 더 보면서 후기를 늘려가던가 해야지. 자첫의 감상은 머리아프다,,,

  

   유모가 로미오 만나러 갔다 와서 줄리엣이 유모!유모! 부를 때 약간 만식이 톤...이었다... 진지한 와중에 그 부분이 약간이나마 웃을 수 있는 부분이긴 했지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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