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closer

호스텔이랑 에어비앤비를 섞어서 갔었는데 그 중 첫번째로 갔던 에어비앤비 숙소

베니스 San Stae Dream Holiday

https://www.airbnb.co.kr/rooms/1630395

주인 아저씨도 너무 친절하시고 솔직히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

3층짜리 집인데 우리 셋이서만 쓸 수 있다는 장점+저렴한 가격

세탁기랑 건조기도 있어서 막 밀린 빨래도 하고 만들어 먹고 싶은 거도 막 만들어 먹고.

베니스 쪽은 호스텔이 별로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거였는데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1층에는 부엌이랑 화장실+샤워실이 있고 2층에는 침대+컴퓨터 3층(다락방)에는 침대만 있는데 진짜 넓음ㅋㅋㅋ 

주인 아저씨도 짱 친절하셔서 우리가 빈-베니스 야간열차 타고 아침 8시에 베니스 역에 도착했는데 데리러 와주심...

심지어 내 친구랑 내 캐리어가 26인친가 그래서 엄청 큰데 그거 다 들어서 날라다 주시고 길 알려주심+맛집 추천해주심+우리가 가스레인지? 불 못 켜서 엄청 메세지 보냈는데 다 칼답해주심. 베니스는 다시 가게 되면 여기서 또 묵고 싶음 

오스트리아 비엔나 Kim Kocht

김소희 셰프님이 계시다는 Kim Kocht

내가 갔을 때도 다른 지점은 닫고? 뭐 그랬던 것 같은데 지금은 운영하는 지는 잘 모르겠다

시장 안에 있는 지점으로 갔었고 시장 진짜 왁자지껄함....

양은 많은 편은 아니라 이거 먹고 나가면서 다른 거 또 먹었던듯

+ 근데 최근 사진 찾아보니까 인테리어나 메뉴나 아예 다 바뀐 것 같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빈 서역이랑 가까운데 위치한 Ruthensteiner Hostel

3인실이었는데 이렇게 작습니다..... 그리고 안에 세면대 있는 건 좋기도 하고 안 좋기도 하고?

양치 같은 거 하기에는 좋은데 세수하기에는 애매한.... 

층마다 화장실도 여러 개 있고 샤워실도 여러 개 있는 건 좋았음. 

그리고 여자용 샤워실도 몇 개 따로 있는데 여자라면 그쪽 샤워실 쓰는 게 훨씬 좋아요! 그쪽이 공간도 더 넓고 드라이기도 있고 그랬음...

빈이랑 할슈타트보다 좀 더 본격적인? 호스텔이라서 부엌도 잘 되어 있었던 게 아주 좋았음

너무 음식 사진만 올린 것 같아서 올려보는 할슈타트 풍경

아마 할슈타트에서 빈으로 다시 나가는 배에서 찍은 게 주인듯

다음에 또 가게 되면 두 밤 자면서 좀 오래 있고 싶다.

너무 급하게 들렀다가만 가느라 소금광산도 못 갔고 송어 요리도 못먹었음

고양이 너무 귀여워>_<

우리 뭐 먹을 때만 가까이 와서 막 애교부리고 그랬던ㅋㅋㅋㅋㅋ

근데 올해 다녀온 친구도 이 고양이 봤다는데 아직 살아있구나...!

음 여기도 블로그였나 유랑에서 보고 찾아간 곳이었는데 별로였음

식당 이름을 또 모르는 게 함정;;;

뇨끼는 별로여가지고 세 명 다 안 먹음;;;;;;

샐러드가 제일 맛있었따...

돼지고기 스테이크는 생각보다 괜찮았고 

..

저 봉투에 들어 있는 샌드위치도 진짜 너무 맛있었고

올리브 들어간 빵도 먹었었는데 올리브도 많이 들어가 있고 존맛....

크림 종류 들어간 빵도 너무 맛있었는데ㅠ0ㅠ 우리나라에도 PAUL 생겼으면.....

PAUL에서 빵사느라 차 놓칠뻔함;;;

시계탑 있는 쪽에서 먹었던 가게인데 이름은 모르겠다

근데 프라하는 어딜 가나 립+굴라쉬 먹으면 실패하지는 않는 느낌

+ 후식으로 젤라또

체코 프라하. 우 말레호 글레나

이미 여행책에서도 많이 소개되고 블로그에도 많았던 데라 믿으면서 간 집?

한국인들이 진짜 많이 오는 건지 메뉴도 한국어로 되어 있어서 편했음

길 찾기도 어렵지 않고.

치킨까스는 좀 짰는데 감자랑 먹으면 딱 맞았고. 

아쉬운 건 다른 가게보다 좀 더 한국화된 맛의 느낌? 

이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맛있었다..! 립이랑 같이 나온 사우어크라우트가 진짜 맛있었고 피클도 짱이었음...

아쉬운건 샐러드가 피망+오이가 거의 다 였어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