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closer

홍콩 침사추이에 있는 홍콩 역사 박물관

크기도 꽤 크고 나름 정리도 잘 되어 있어서 한 번쯤 들리는 것도 괜찮은 듯.

매주 수요일은 입장료가 무료니까 수요일에 가는 걸 추천. 굳이 돈 내면서까지 봐야할만한가...?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홍콩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는 상태로 갔는데 역사 박물관에서 이것저것 봐서 좋긴 했지만.

Shrimp Wontons and Dried Shrimp Roe Noodles  

짜다, 왕 짜다. beef noodles을 먹고 싶었는데 안된다고 해서 먹었던 새우. 저 만두 같은 게 더 짜다..... 국물도 짜다.....

여러 명이 간다면 꼭 밥도 하나 시켜서 같이 먹길..

Yangzhou Fried Rice with Prawns Combo 

동생이 시킨 볶음밥. 그나마 이게 있어서 다행... 그나마 면 종류보다 덜 짜다. 엄마가 시켰던 해물완탕면도 짜서,,,,

스페이스마운틴 패스트패스 

왠지 모르게 무섭게 찍혀버린 도날드ㅋㅋㅋㅋㅋㅋㅋ

Stanley Plaza에 있는 pizza express 체인점

순서대로 Salmone Affumicato / Pollo Marsala / American Hot

엄마랑 동생 입맛에는 Pollo Marsala가 제일 좋았다고. American Hot은 약간 매콤하고 쫌 많이 짬

연어 피자가 비리기도 하다는 평을 봐서 걱정하고 갔었는데 내가 먹었던 날은 하나도 안 비리고 좋았음^0^

우리나라 맥도날드에는 없는데 다들 맛있다고 했던 애플파이 + 시즌메뉴로 팔던 레드빈파이

밑에꺼는 레드빈파이 + 아이스크림. 개인적으로는 애플파이보다 레드빈파이가 더 맛있었다

14' 15' 유럽여행은 블로그 만들기 전에 간 거라 기록이라고는 외장하드에 남은 게 전부지만 홍콩 여행은 블로그에 좀 남겨봐야지..?

   항공권은 원래도 인터파크로 많이 썼었고 스카이스캐너랑 항공사 홈페이지 들어가봐도 가격이 똑같길래 그냥 인터파크에서 예약. 그리고 인터파크에서 예약한 제일 큰 이유는 항공사 홈페이지랑 인터파크랑 가격은 똑같은데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는 수화물 추가당 무게가 붙는 반면에 인터파크에서는 기본적으로 1인당 15kg 수화물이 붙어서 오히려 인터파크가 저렴했던.

   월요일에 가서 금요일 새벽 비행기 타고 오는 에어 인디아도 고려해봤지만 아무래도 새벽에 오는 거 너무 힘들것 같구요; 그래서 그냥 이스타 항공으로. 그리고 확인하고 나니 가격도 똑같았던^^;

   숙소는 친구들이랑 가는 거면 그냥 대충 호스텔 가면 되는 거지만, 엄마랑 같이 가다 보니 왠지 모르게 호텔을 잡아야 할 것 같았고.... 그래서 찾다가 후보로 뒀던 게 리갈구룡이랑 ymca. 위치 자체는 ymca가 더 좋았는데 시설은 리갈 구룡이 더 좋아보여서 리갈 구룡으로. 둘 다 침사추이 쪽이긴 하더라. 리갈이랑 ymca랑 걸어서 15분? 뭐 그 정도라는데 그 정도 걸어다니는 것 쯤이야. ymca는 트리플이 따로 없고 더블/트윈에다가 간이침대를 설치해주는 거지만 리갈은 패밀리룸으로 더블베드 두 개가 있고 침대 주변? 으로 여유 공간도 훨씬 넓어 보여서 그냥 공간 넓은 걸 선택함. 

   일단 종강하고 나서 나머지 계획도 짜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