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희준 / 진:김수하 / 홍국:임현수 / 십주&자모:이창용

희준단&수하진 막공. 제일 사랑했던 진이와 나의 엄마오리 단이. 연강홀에선 못 봤지만 올해라도 외쳐 조선을 봐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짧은 기간에 나름 사랑할 수 있는만큼 많이 사랑하고 보고 그랬던 것 같다. 준단의 춤을 사랑하긴 하지만 희준단만의 느낌과 짬이 있어서 희준단의 춤도 너무 사랑했구.. 특히 놀아보세에서 랩할때랑 정녕 당연한 일인가랑... 어햎은 워낙 취향 극이 아니라서 볼지 잘 모르겠지만 자주 무대에서 볼 수 있었으면. 수하진은 렌트에서 당연히 볼 거고!

단이랑 진이 막공이기도 하고 내일이면 총막이라 그런가 다들 감정이 너무 터져나가서 미친 줄 알았다ㅜㅜ 2막 후반부에 다들 그렇게 눈물 흘리는데 정말 안 울 수가 없었고ㅜㅜ 운좋게 오피 표를 지인이 주셔서 갔는데 정말... 표정 하나하나 다 보여서 너무 눈물나... 심지어 가사 틀린 것도 공연 중에는 모르고 끝나고 나서야 알았다ㅜㅜ 감정에 압도당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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