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왓어샐러드 (What a Salad)

 

어제 뭐 검색하는 중에 어쩌다가 보고 꽂혀서... 오늘 학교 갔다온 김에 사 먹었다. 정해져 있는 메뉴도 있고 내가 커스텀할 수도 있었는데 나는 그냥 정해져 있는 메뉴 중에 골라서. 내가 먹은 건 '붉은귀리' 아 하나 커스텀(?)한 게 있긴 있다. 사과(원래 포함된 거) 빼고 올리브 추가. 근데 잘 생각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당. 다음엔 토마토를 좀 더 추가할까 싶다. 옛날에느 토마토 안 좋아했던 것 같은데 요새 되게 좋아... 암튼 그건 그렇고. 드레싱은 그린페스토였나 그랬던 듯하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다 먹고 나면 엄청 배부름.(참고로 원래 많이 먹는 편이다. 와퍼세트 클리어 하고 와퍼 반 개 더 먹는 정도..?) 같이 주는 빵은 그렇게 맛있진 않긴 했지만 샐러드가 맛있어서 괜찮았당 가격이 좀 비싼 편이긴 한데 뭐... 양도 많고 샐러드도 맛있고 신선하고 그래서 만족함. 저 흑미? 같은 게 많아서 그런가 꽤 배부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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