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김종구 / 해:윤소호 / 홍:김소향
안녕 스모크! 안녕 솧해! 초연 끝날 때는 되게 많이 울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오히려 덤덤하게 보낸다. 안녕! 공연이 나빴던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레전은 아니었고. 막판에는 스모크를 많이 안 봐서 그런가 되게 오랜만에 본 기분도 들었고. 이렇게까지 소호 보러 다니게 된 계기가 트아 스모크였어서 그런가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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