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큰 퍼터:마이클리 / 자넷 와이즈:이지수 / 브래드 메이저스:백형훈 / 마젠타:리사 / 리프라프:김찬호 / 콜롬비아:전예지 / 스캇박사&에디:지혜근 / 나레이터:허정규 / 록키 호러:이승헌

 

오피 극싸였는데 생각보다 소외감도 없었고 잘 보였고. 그치만 배우끼리 서로 가리는 건 어쩔 수 없지.... 커튼콜 뛰어 놀기에도 괜찮았고! 소외감도 딱히 없었던 것 같고. 근데 주변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막 뛰어 놀기는 살짝 어려웠긴 했다.. 그치만 진짜 열심히 놀았고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에디가 와서 하이파이브 해주고 가섴ㅋㅋㅋㅋㅋ 열심히 뛴 것 같아서 보람찼다(?) 무대가 높긴 한데 맨 처음에 리젠타 사이언스 픽션 부를 때만 목이 좀 아팠고 그 때 빼고는 다 괜찮았다.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마이클리는 아마 처음 본 것 같은데 생각보다 딕션이 심각해서 놀랐다.... 한국말 못한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이 정도일줄이야... 진짜 한국어 배운지 일년밖에 안된 외국인같은 느낌의 억양과 발음이라 좀 당황했다. 내가 록호쇼 자첫이었으면 진짜 가사며 대사며 다 못 알아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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