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다 알바:정영주 / 앙구스티아스:정인지 / 막달레나:백은혜 / 아멜리아:김환희 / 마르티리오:전성민 / 아델라:오소연 / 마리아 호세파:황석정 / 폰시아:이영미 / 어린 하녀:김히어라 / 하녀&프루덴시아:김국희

 

   양도를 열심히 찾아헤맨 보람이 있다. 다시 보니까 새롭게 보이는 부분들도 많았고. 새롭게 들리는 부분들도 많았고. 여전히 제대로 들리지 않았던 가사나 대사들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보다 더 많은 것들이 들렸고. 결말까지 알고 보는 상태에서는 더 많은 표정과 몸짓, 눈짓들이 보였다. 자첫 때는 내가 놓쳤던 수많은 눈짓들. 아마 다음에 보면 또 새로운 것들이 보이겠지.

'연극·뮤지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1104 3 pianos:사의찬미 밤공  (0) 2018.11.04
181104 랭보 낮공  (0) 2018.11.04
181103 3 pianos:SMOKE 낮공  (0) 2018.11.04
181101 톡톡  (0) 2018.11.01
181031 베르나르다 알바  (0) 2018.11.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