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서경수 / 샌디:한재아 / 케니키:임정모 / 리조:허혜진 / 두디:기세중 / 프렌치:정수지 / 로저:이상운 / 잔:임남정 / 소니:이우종 / 마티:정예주 / 빈스:김대종 / 유진:이선덕 / 패티:길하은
생각보다 혼란..... 애초에 엄청 기대를 하고 간 것도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더 정신없었다. 2019년에 올리기에는 여러모로 안 맞는 작품이 아닐까...
한 번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는 걸 내가 싫어해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 모두가 주인공이자 모두가 주인공이 아닌? 모든 캐릭터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산만했다. 차라리 대니-샌디 커플과 리조-케니키 커플 이야기만 완전 메인으로 했다면 훨씬 더 흡입력있고 재밌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두디-프렌치 커플이나 로저-잔 커플도 귀엽고 재밌긴 했지만 다 다루려다 보니 어느 누구에게도 딱 집중되지 않는 느낌.
갑분솔로... 느낌도 강하다. 갑자기 샌디 솔로 넘버!!!! 갑자기 프렌치 솔로 넘버!!! 이런 느낌의 장면이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반복되다 보니 조금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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