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큰 퍼터:조형균 / 자넷 와이즈:이예은 / 브래드 메이저스:임준혁 / 마젠타:여은 / 리프라프:송유택 / 콜롬비아:전예지 / 스캇박사&에디:오석원 / 나레이터:조남희 / 록키호러:휘림

 

   보고 싶었어 록호쇼8ㅅ8.... 오랜만에 커튼콜 뛰니까 너무너무 신났다. 아쉬운 점도 많지만 그래도 어쨌든 커튼콜 뛰고 나니까 넘 신나. 사실 이렇게 빨리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라서 내년쯤에나 보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 그래도 요새 너무 힘들 때라 아무 생각없이 보고 커튼콜 열심히 뛰니까 좋긴 했다. 올라오는 텀이 짧아서 배우들 많이 돌아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그렇지 않았다ㅜㅜ 알앤디에서 올리는 다른 극 하고 있는 배우들도 있고... 나의 최애들은 돌아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힘들 때 종종 보러 갈듯.

 

   형균프랑큰퍼터와 남희나레이터는 여전히 너무 좋고. 예지콜롬비아도. 내가 이 극을 보는 이유의 6은 쌀프랑큰 3은 예지콜롬비아 1은 남희나레이터.

   예은자넷은 내가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생각보다 좀 아쉬웠다. 특히 1막이. 너무 애기같은 느낌? 애교있는 느낌으로만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은데 자넷이ㅜㅜ 2막 후반부에서의 노래나 대사톤은 너무 좋았는데 1막에서는 왜 그렇게 혀짧은 소리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아쉬움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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