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보:윤소호 / 베를렌느:에녹 / 들라에:강은일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일까 생각보다 그냥저냥. 베를렌느가 랭보 멱살 잡을 때만 잠깐 오...! 했고 그냥 그게 전부. 하얀 달 화음 하나는 끝내줬는데.. 암튼 생각보다 너무 지루하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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