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리:윤소호 / 캐롤리나:이봄소리 / 도미니코:백승렬

 

   생각보다 심심하고 지루했다. 기간이 짧아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사랑스러우려고 노력했으나 애매하게 사랑스럽다. 인물의 감정이 잘 이어지지 않고 왜 저 사람이 저렇게 바뀌게 된 걸까?에 대한 답이 없다. 초반의 투리와 후반의 투리가 너무 다른데 이게 그냥 사랑에 빠졌기 때문이다 로만 설명하기에는 너무 큰 변화인 것 같다. 캐슬도 그랬는데 넘버마저 애매하다.. 스토리가 재미없으면 넘버라도 좋아야하는데 그렇지가 않으니ㅜㅜ.... 킬링 넘버가 딱히 없고 귀에 남는 게 없다.

   장면 장면이 너무 끊어진다. 암전도 진짜 많고. 그러다보니 이야기가 툭툭 끊기는 느낌이 든다.

 

   솧투리는 귀엽지만 극은 생각보다 덜 귀엽다. 보고 끝날 때까지 이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도 몰랐다... 생각보다 투리 분량도 짰던 것 같고..ㅠㅠ

'연극·뮤지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0710 너를 위한 글자 20:00  (0) 2019.07.11
190709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20:00  (0) 2019.07.10
190702 록키호러쇼 20:00  (0) 2019.07.03
190616 더 캐슬 14:00  (0) 2019.06.16
190614 더 캐슬 20:00  (0) 2019.06.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