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김경수 / 윤심덕:안유진 / 사내:정민

 

   아 사랑하는 김안정. 진짜 못 볼 줄 알았는데 그래도 어떻게 양도 받아서 보러 갔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김안정 양도도 집 오는 길에 받아서 진짜 너무 행복해ㅠㅠㅠㅠㅠㅠ 오늘 공연도 너무 좋았는데ㅠㅠㅠㅠ 김안정 전관을 찍었으면 더 행복했겠지만 과거의 내가 너무 멍청해서 자첫이 너무 늦었고 남은 김안정이라도 다 볼 수 있는 것에 감사해야지ㅠㅡㅠ

 

   처음에 김우진이 글 쓰면서 읽는데 김수산 윤수선이라고 해서 뭐지? 싶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실제 김우진이랑 윤심덕이 썼던 가명 같은 거라고... 김경의 이런 디테일 진짜 너무 좋아한다...

 

   너무 늦게 후기 쓰려니까 좋았다... 말고는 기억에 남는 게 없는 아쉬움ㅠㅡㅠ K열에 앉았었는데 생각보다 잘 보였던 것도 좋았고 오히려 G열보다 더 좋았던듯... 특히 목이 안 아파서 좋았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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