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보:윤소호 / 베를렌느:정상윤 / 들라에:정휘
솧토로 정말 너무 좋아. 이 페어 오늘이 두 번째고 남은 공연이 많다는 게 너무 좋다 정말. 윱솧 애드립 합도 좋았지만 솧토로 애드립 합도 만만치않게 좋아서 보는 내내 너무 재밌어. 랭보-베를렌느 디테일도 그렇지만 토로 디테일도 내 취향인 게 많아서 진짜 너무 좋다.
하지마, 폴. 가지마가 아닌 하지마.
걱정마 이제 악마새끼는 니 옆에 없으니까.
대사를 아주 약간씩만 변형해서 새로운 느낌을 주는 윤소호 사랑해. 오늘 진짜 '악마새끼' 라고 하는데 내 머리 위에 느낌표 한 백 개 떴음.
'연극·뮤지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1130 서울예술단 SPAC DAY (0) | 2018.12.01 |
---|---|
181128 프랑켄슈타인 부산 (0) | 2018.11.29 |
181125 이재균 콘서트 편지할래요!? 낮공 (0) | 2018.11.25 |
181122 랭보 (0) | 2018.11.23 |
181114 랭보 (0) | 2018.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