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김종구 / 해:윤소호 / 홍:유주혜 (안내방송:윤소호)

 

   여전히 불호인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솧해 최고..... 이 극의 연출을 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거기다 요며칠 계속 야근하고 겨우 하루 빼서 온 거라 너무 피곤해서 진짜 ... 너무 힘들어 ㅠㅠ 윱초는 약간... 좀 많이 피곤해보이는? 느낌이었는데 아마 트스 끝나면 좀 더 나아지겠지? 기대했던 것보다는 살짝 아쉽긴 한데.

   윱초 재킷 카라가 한 번 이상하게 된 적 있었는데 그거 보고 나중에 해도 카라 이상하게 하고 간 건 귀여웠고. 매번 생각하지만 디테일들 이것저것 잘 챙기는 것 같아서 좋아. 초연 때 홍이 보따리 이야기해주는 장면 솧해가 치던 드립들 이라고 해야 하나 디테일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거 그냥 그대로 아예 고정 대본으로 가져온 거 같은데 사실 잘 모르겠다. 찾아갔으면 좋겠다 그죠..? 라거나 꼭 찾아갈거에요... 라는 식으로 붙여서 대사 쳤었던 것 같은데 이게 아예 고정으로 갈 대사인가? 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초연 때 굉장히 좋아했던 포인트였긴 하지만 아직 그렇게까지 감정이 올라오지 않은 것 같은데 꾸역꾸역 붙여놓은 느낌이 좀 들어서.

 

'연극·뮤지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506 스모크 저녁공  (0) 2018.05.06
180506 스모크 낮공  (0) 2018.05.06
180426 스모크  (0) 2018.04.29
180422 맨 오브 라만차 낮공  (0) 2018.04.22
180421 빌리 엘리어트 낮공  (0) 2018.04.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