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nt neuf에 걸어놓고 온 우리 자물쇠

펜을 안 가져가가지고 볼펜으로 글씨를 새기고 온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물쇠 걸자마자 막 비 쏟아져가지구 지하철로 뛰어 갔던 기억이...

파리는 언제 다시 갈지 모르겠지만 가게 되면 보고 와봐야지^0^















파리 몽파르나스역 부근 Dragon d'or

파리에 원래 예정보다 하루 일찍 도착하게 되면서 에어비앤비를 급하게 예약해서 몽파르나스역 쪽에서 머물렀다. 그런데 워낙 애매한 시간이라 그쪽 식당이 다 닫았고 이쪽에 아시안 푸드 거리? 비슷한 게 있었는데 다른 식당들다 브레이크라 안 열려있는데 여기만! 열려있었다... dragon d'or 

사실 완전 열려있던 건 아니었는데, 주인 아저씨랑 아주머니가 우리가 중국인인 줄 알고 들어오라고 해주셨던 거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밥도 먹고 싶었고 해서 밥이랑 면이랑 시켜서 먹었는데 진짜 가격도 개저렴하고 양도 혜자..... 아저씨랑 아주머니도 짱 친절하시고 애기도 있었는데 짱 귀여움! 

그래서 몽파르나스역쪽에 1박 2일 지내는 동안 두 번 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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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좀 빡치고 별로라서 비추 후기 쓰고 싶어서 글 남기는.... 

그 때 유랑에도 글 남겼었어서 그냥 그거 일단 그대로 복사해옴



숙소 이름 : Nika hostel
   숙박 일수 : 7/6~7/10 (4박 - 3박은 4인 혼성 도미토리, 1박은 트리플)
   위치(기차역주변/지하철역주변/주변 랜드마크 등 위치설명 / 가는 방법 등) :  san giovanni 성당? 바로 앞에 있습니다. 호스텔이라는 표지판이 없어서 어? 어디에 있지? 했는데 지도에서 있다고 한 위치의 건물 안에 있습니다. 벨 누르는 곳에 nika 라고 써 있어요. 
   가격 : 14,000원(예약금)+88유로(현지 지불)+8유로(시티 택스) 
   식사 및 취사여부 : 아침 포함되고 취사도 가능합니다. 
   화장실(샤워실) 여부 : 공동화장실이고 2개 있습니다. 화장실+샤워실 붙어 있구요. 
   컴퓨터(와이파이 여부.유로.무료) : 와이파이 무료. 컴퓨터라기보다는 스탶 노트북으로 인쇄할 수 있습니다. 
   시설(TV/헤어드라이기/개인금고 or 개인락커 등)/ 및 청결도: 개인금고는 있는데 몇개 없는 것 같더라구요. 엘리베이터 있어요. 에어컨(이건 밑에서 더 쓸께요)이랑 선풍기가 있습니다. 냉장고가 있긴 있으나 작고 물건이 많이 들어 있어서 뭔가를 넣기는 힘들었습니다. 방 자체는 깨끗했어요. 
   내부 규칙 : 특별한 건 없습니다. 

   스탭의 친절도 : 친절합니다. 근데 숙소에 없는 경우가 많아요. 아침식사 할 때도 없어서 대체 뭘 먹어야하는 지도 모르겠고 (부엌에 빵이나 커피 이런 것도 없었음) 취사하려면 라이터로 어떻게 켜야 되는데 그게 저희가 하기 힘들어서 스태프 올 때까지 기다려야 됐고 부엌은 더럽고... 

   주위 환경 : 조용하고 버스도 잘 다니고 걸어서 15~20분 거리에 지하철 역이 있어요. 
   장점 : 교통이 좋다. 방은 깨끗하다. 
   단점 : 부엌이 좁다(다른 사람이 있으면 들어가기가 좀 힘듬. 사진에 나온 게 부엌의 끝입니다.). 스태프가 자주 숙소에 없다. 통로도 좁다.  
   어떤 분들이 좋아할만한 숙소인가? 저희가 갔을 때 운이 안 좋았던 건지 모르겠지만 비추합니다. 
   평점을 매긴다면? D

유일하게 이번 여행에서 갔던 호스텔 중에 실패했던 곳이에요. 이전에 유랑에서 봤던 후기에서 갑자기 방을 옮기라고 했다 했는데 그게 저희한테도 일어났습니다. 첫 날 진짜 기차 타고 버스타고 힘들게 찾아와서 진짜 더워죽는 줄 알았는데 오늘 방이 없어서 다른 데서 자야된대요..ㅎ...... 그래서 그 쪄죽을 것 같은날에 28인치 캐리어를 끌고 20분?정도 다시 걸어갔어요. 그 방은 또 호스텔? 같은 데도 아니어서 침대+화장실만 있는......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3박을 잤는데 사진에서는 방에 침대가 3개지만 저게 4인실로 바뀌면 바닥에 침대를 하나 더 설치합니다...그러면 캐리어 피고 그럴 공간이 없어요. 스태프 아저씨가 굉장히 친절하긴 했는데 저녁되면 집으로 돌아가는지 없고 아침에도 늦게 옵니다. 9시에 나가려고 했는데 그때까지도 안 왔어요.. 아침을 먹어야되는데 (조식 포함이라 그전날 마트에서 아무 것도 안 샀음) 빵은 어디에 찾아도 없고 우유 이런건 없고 물만 있고. 한 10시~11시 이때쯤에 출근하셔서 찬장에 있는 빵을 꺼내주셨는데(부엌 사진에 있는 빵이에요) 상자에 덮어 놓고 이런 것도 아니고 진짜 그냥 노출되어 있어서... 걍 안 먹고 말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저희가 있는 동안 화장실 2개중 1개는 고장, 저희 방에 있는 에어컨은 고장이었습니다^^^^^^ 게다가 저희 방 창문이 도로 쪽이어서 창문을 열어놓으면 정~~말 시끄러워서 잘 수가 없어서 쪄죽고 시끄러워 죽는 줄. 버스가 새벽5시?쯤부터 다녀서 저는 그때쯤 깼는데 제 친구들은 그 전부터 오토바이 소리 차 소리 때문에 깨 있더라구요. 선풍기에 의지해야되는데 선풍기가 고정은 안되고 회전만 되는데 회전하는 소리도 시끄럽습니다. 에어컨 고장은 진짜 ㅋㅋㅋㅋㅋㅋ고치려는 노력을 안 해요. 계속 연락해봐라 고쳐달라 했는데 신경도 안씀ㅋ진짜 쪄죽는줄 알았어요. 저희가 4인실 도미토리일 때 저기 한가운데에 침대 하나 더 펼쳐서 외국인 한 분 오셨었는데 그 분 덥다고 방 바꿔 달라고 해서 나가심... 저희는 3명이라 옮겨주지도 못하고. 화장실 한 군데는 뜨거운 물이 고장나서 찬 물만 나오는데 이게 한 층 사람들이 전부 다 남은 화장실 하나에서 씻어야 되니까 계속 기다려야되고.... 기다리다 못해서 찬 물로 샤워하다 얼어죽는 줄 알았어요. 그나마 뜨거운 물 나오는 화장실도 마지막밤에는 샤워 물 내려가는 데가 막혀서 못 썼습니다. 스탶 아저씨한테 말했는데 제대로 다 안 뚫고 집에 가버리셨더라구요^^^^^ 아저씨가 친절하긴 한데 일을 잘 안 하시나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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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2뽐삐....했던만큼 사진은 많이 있긴 한데 뭔가 다 먹던 사진이라(마지막 사진처럼)....

종류별로 그래도 한 번씩 다 먹어 봤던 듯

우리가 있을 때는 파인애플맛이 시즌맛?으로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종류별로 다 맛있고, 젤라또는 뭐 그냥 젤라또. 









그냥 대충 먹을까 하다가 애써서 찾아간 바페토 피자...! 였는데 마침 우리가 갔던 날 화덕이 쉬었나 뭐 어쨌나 그래서 피자를 못먹음;;;;;;;;

그래서 그냥 파스타 종류 이것저것 시켜서 먹고 디저트로 티라미슈! 피자는 안 먹어봐서 뭐라 못하겠고 파스타는 첫번째 사진이 투나 어쩌고였는데 그건 먹지 말길. 그냥 참치 통조림 같음. 디저트만큼은 티라미슈를 꼭 먹으라고 추천해주고 싶음 진짜 개대박..... 

로마에 있는동안 뽐삐에서 1일 2티라미슈 했는데 솔직히 바페토 피자에서 먹었던게 10배는 맛있는 것 같음

원래는 2개 먹으려고 그랬었는데 티라미슈가 마지막 하나밖에 안 남아 있어서 하나밖에 못 먹었던 게 아쉬움ㅠㅠㅠㅠㅠㅠ

하나밖에 안 남아있는 이유가 있었음..개존맛








이번에도 뭔가 의무감에서 올리는 유적지 사진.

개인적으로 로마는 너무 취향이 아니었어서 재미도 없었고 힘들기만 했던 듯 

날씨도 하필 엄청 더울 때였고 호스텔이 너무나 별로였기 때문. 

그래도 뭔가 와~ 티비에서 보던 유적지다! 이런 느낌으로 돌아다닐 수는 있었다.

그리고 콜로세움 줄 진짜 극혐 사람 개많음;;;;;; 사진에도 보이지만 저 개미같이 보이는 게 다 사람들.......

그리고 밤에 야경은 예쁘긴 진짜 예쁘던데 동양인 여자애들끼리는 밤에 다니는 것도 너무 무서워서.










여행다니면서 고기는 진짜 엄청 먹었던 것 같다. 고기가 진짜 싸고 퀄도 괜찮고 해서. 이 때는 돼지고기.

유럽 도착한지 20일?만에 다들 안되겠어 김치가 먹고 싶어, 하면서 한인 마트 가서 김치 사온....

종갓집 맛김치였나?ㅋㅋㅋㅋㅋ 엠티갈 때 맨날 사 가는 그 김치. 원래 목표는 김치찌개 끓이는 거였는데 그냥 김치랑 돼지고기 볶아서 햇반에 먹고.

후식으로는 메론. 과일이 참 맛있었는데 생각해보면 과일을 별로 안 먹었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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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숙소에서 CONAD가 가까워서 간 김에 장을 좀 봐옴.....

소고기 사와서 나름 스테이크? 비스무리한 것도 해먹고 파스타도 해 먹고.

파스타 소스가 종류별로 진짜 잘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바질페스토? 무튼 저 초록색도 맛있었음

아쉬웠던 건 저 고기 들어간 파스타가 진짜 어...생각보다 역해서 못 먹고 다 버림

되게 나나 친구나 향신료 잘 먹고 그런데도 고기 냄새가 생각보다 좀 심했다;;;;; 괜히 시도했다가;;;

차라리 치즈나 버섯 들어간 걸 살 껄 그랬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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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자자를 많이 가는데 거기도 복불복 느낌이 좀 있어보여서 찾아갔던 Trattoria Dall'oste

역이랑 굉장히 가까워서 피렌체에서 다시 나갈 때 한 번 더 들를까 생각도 했었던ㅋㅋㅋㅋㅋ

티본스테이크 두 개랑 스파게티 하나 이렇게 시켜 먹었다

처음에는 양이 되게 많을 것 같아서 남으면 어쩌나 했는데 셋 다 개잘먹어섴ㅋㅋㅋㅋ아주 잘 먹고 나옴

이제보니까 저 때 패기돋게 와인도 시켰네 왜구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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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에서도 호스텔에 머물기가 애매해서 에어비앤비로.

방에 더블침대가 하나 있고 나머지 침대하나는 이렇게 소파베드. 

이 때 처음으로 소파베드를 만들어봤는데 못 만들어가지고 셋이서 엄청 끙끙대다가 겨우겨우 만듬ㅋㅋㅋㅋ

여기도 넓고 깨끗하고 좋았다, 보증금도 없었고, 가격도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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