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closer

갈 때는 1일 1허유산 해야지, 라고 하고 갔는데 결국 딱 두 번밖에 못 가봄.

두 번 모두 B6를 먹었는데 망고 젤리+망고주스+코코넛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건 A1 망고젤리+망고주스(에서 젤리 빼주세요) 인 것 같은데 난 저게 더 좋았다!

그리고 동생이 먹은 것 C2, 수박 주스+코코넛젤리? 였는데 이건 정말 먹지 말길.... 다 안 먹고 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요렇게 생긴 쪼끄만 전광판을 찾으면 된다. 우리는 입구를 못 찾아서 그 주변을 좀 배회한;ㅁ;

그리고 계단으로 올라갔는데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도 있다...!

sausage/crab dumpling

비엔나 소세지를 상상하고 추가한 소세지였는데 그런 종류가 아니라 맛없는 소세지다. 비엔나 소세지를 먹고 싶다면 아래에 시킨 걸로... 

crab dumpling은 정확히 만두는 아닌데 무튼 맛있었음

lobster ball/cheese sausage/sliced pork

cheese sausage가 치즈는 안 들어있는 것 같고 비엔나 소세지 같은 것. 랍스터볼은 그냥 음 어묵 맛?

sliced pork는 아래 사진에.

엄마는 향신료를 싫어해서 안 좋아하셨는데 나랑 동생은 좋았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홍콩 침사추이에 있는 홍콩 역사 박물관

크기도 꽤 크고 나름 정리도 잘 되어 있어서 한 번쯤 들리는 것도 괜찮은 듯.

매주 수요일은 입장료가 무료니까 수요일에 가는 걸 추천. 굳이 돈 내면서까지 봐야할만한가...?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홍콩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는 상태로 갔는데 역사 박물관에서 이것저것 봐서 좋긴 했지만.

Shrimp Wontons and Dried Shrimp Roe Noodles  

짜다, 왕 짜다. beef noodles을 먹고 싶었는데 안된다고 해서 먹었던 새우. 저 만두 같은 게 더 짜다..... 국물도 짜다.....

여러 명이 간다면 꼭 밥도 하나 시켜서 같이 먹길..

Yangzhou Fried Rice with Prawns Combo 

동생이 시킨 볶음밥. 그나마 이게 있어서 다행... 그나마 면 종류보다 덜 짜다. 엄마가 시켰던 해물완탕면도 짜서,,,,

스페이스마운틴 패스트패스 

왠지 모르게 무섭게 찍혀버린 도날드ㅋㅋㅋㅋㅋㅋㅋ

Stanley Plaza에 있는 pizza express 체인점

순서대로 Salmone Affumicato / Pollo Marsala / American Hot

엄마랑 동생 입맛에는 Pollo Marsala가 제일 좋았다고. American Hot은 약간 매콤하고 쫌 많이 짬

연어 피자가 비리기도 하다는 평을 봐서 걱정하고 갔었는데 내가 먹었던 날은 하나도 안 비리고 좋았음^0^

우리나라 맥도날드에는 없는데 다들 맛있다고 했던 애플파이 + 시즌메뉴로 팔던 레드빈파이

밑에꺼는 레드빈파이 + 아이스크림. 개인적으로는 애플파이보다 레드빈파이가 더 맛있었다

여기도 유명한 데라 갔었는데 괜찮았던 듯! 

가격 대비 꽤 종류도 여러가지 다양하게 나오고. 

하지만 명심할 것은 디저트 선택에서 creme renversee는 먹지 않아야 한다는 거다. 그것만큼은 개노맛. 

맨 위 사진 두 개는 광장 부근? 에 있는 골동품 시장인데 항상 있는 건 아닌 것 같았고 집에 돌아올 떈 사라져 있었다

아래 사진들은 꽃시장? 그 쪽에 있는 시장인데 사람도 많고 이것저것 파는 것도 많고.

니스는 비누를 참 많이 팔더라, 무겁지만 않으면 좀 많이 사와서 선물용으로 좋았을 듯. 그리고 무화과쨈!이 너무 사고싶었는데 너무 커서 못삼ㅠㅠ

파리에 있는 일주일동안 거의 1일 1연어 했던 기분.... 아니 초반엔 아니니까 후반에는 거의 그랬던 기분

맨날 그냥 저렇게 구워?튀겨? 먹은 거였지만 맛있었다ㅠ0ㅠ

파리에서는 고기가 비싸서...연어로 대체한 느낌?

파리는 애들이랑 같이 있는 마지막 도시였고 이전에 있던 데보다 물가가 확 올라서 사먹는 것보다 해먹은 게 더 많았던 것 같은....

파스타도 많이 해먹고 너겟 튀겨먹고 나름 풀도 챙겨먹고..... 아껴뒀던 햇반이랑 다 처리하고. 생각보다 햇반을 많이 안 먹어서 마지막에 많이 남아 있었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