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베스트 웨스턴 호텔 옆의 식당. 옆문으로 나가서 길을 건너면 바로 보인다. 베스트 웨스턴에서 지내는 날 중에 하루는 백락반점에서, 하루는 차우키에서 조식을 해결하려고 했는데 백락반점이 없어진 게 진짜 너무너무 아쉽다ㅠㅠ 아무튼 순서대로 하가우/쇼마이/새우토스트/골든라바프렌치토스트? 이렇게. 딤섬이야 뭐 다 존맛이었고 새우토스트가 진짜 맛있었음 새우도 꽤나 알차게 들어있고. 마요네즈가 같이 나온 것도 좋았고. 하지만 저 프렌치토스트는 생각보다 그냥저냥이라 뭔가를 더 추가하고 싶다면 다른 종류의 딤섬을 먹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사진과는 다르게 칼로 잘랐을 때 토스트 안의 소스가 드라마틱하게 흘러 나오지 않는다ㅠㅠ 일부러 부메랑 앱 켜가지고 찍으려고 대기탔는데 망했...음...ㅎㅎ..... 맛도 그저그랬구. 메뉴 4개랑 밀크티 하나 시켜서 총 145 홍콩달러.

 

 

 

 

메뉴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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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호텔 옆에 있는 식당.  金祥排骨麵 (Kam Cheung Pork Noodle) 구글맵에 찾아보니 중국 국수류 전문점 이라고 나온다.

원래는 조식을 백락반점에서 해결하려고 했는데 아마도 사라진 것 같다. 원래 있어야 할 곳에 없었다.... 여기도 역시나 호텔 바로 옆이라 그런가 영어로 된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뭐 다 상상가능한 맛이고 향신료 향도 많이 안 나서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다. 닭고기덮밥+소고기양지국수+튀긴만두+밀크티 이렇게 시켜서 총 106 홍콩달러.

저 메뉴판에서 내가 먹은 국수는 Braised Beef Brisket Noo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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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날. 몽콕 야시장을 둘러보고 저녁을 먹은 식당. 식당 몇 개가 있었는데 그래도 영어 메뉴가 있는 식당으로 가야 주문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골라서 들어간 곳. 원래는 몽콕 레이가든을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고 인원이 두명뿐이라서 거절당했다;;;; 그래서 좀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eat together. 돼지고기 덮밥과 완탕면 그리고 밀크티. 완탕면은 뭔가 면이 생각보다 좀 질었다. 이렇게 세 개 시켜서 가격은 총 71 홍콩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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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의 호이안은 너무너무 더워서 버티지 못하고 들어간 까페

원래는 코코박스? 를 가보려고 했는데 거기 너무 좁고 사람 꽉 차 있어서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까페다. 결과적으로는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2층도 꽤 넓고 창문 뚫려 있어서 선선하고. 나올 때 명함 보니까 호이안에 세 군데가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간 곳은 아마도 47 Le Loi 에 있는 곳이었을듯?

가격은 베트남 물가 생각하면 비싸지만 한국 까페 생각하면 절반 가격도 안 됐던 것 같다

내가 먹었던 건 coco cold brew 였던 것 같은데 이름이 확실히 맞는지는 모르겠다. 아주 좋은 선택이었음.

콜드 브루 + 코코넛 건더기? + 코코넛밀크? 아마 이렇게 들어가는 거였던 것 같은데 존맛이었고 시원했고 좋았다

메뉴판을 안 찍어 온 게 살짝 아쉬운데 커피 종류도 되게 많았고 커피 아닌 음료도 꽤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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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다낭 기내식

사실 기내식 안 나올 줄 알았는데 나와서 좀 놀랐음. 맛은 별로다. 저 고기는 떡갈비?같은 건데 엄청 차갑고 굳어 있다. 밥은 유부초밥 속에 들어 있는? 그런 맛인데 썩 맛있진 않음. 일단 전체적으로 다 차가워서 먹기 싫어지는 맛이라.... 저거 펜네는 샐러드? 같은 거였다.

 

 

 

진에어 다낭->인천 기내식

요플레 머핀 쁘띠첼젤리. 이게 훨 나음. 공산품으로 구성된 기내식 최고최고. 전부 다 내가 아는 바로 그 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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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이안 검색하면 블로그에 제일 많이 나오는 맛집?

근데 다시 갈 꺼냐? 라고 묻는 다면 NO. 여기 아니라도 다낭 시내에서 맛있는 반쎄오 집이 더 많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여기가 특별하게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들어가서 주문하기도 전에 사람 수에 따라서 알아서 세트를 주문해주심;;; 4명이어서 이 사진에 있는 게 4인분이다. 이렇게 4인분 + 각각 주스종류 하나씩 시켜서 57만동이 나왔다. 블로그에 쓸지는 모르겠지만 다낭 am thuc xeo에서 반쎄오(부침개 같은거) 4개 시키고 면+고기 있는 거 2개 시키고 각각 주스 하나씩 시켜서 50만동 나왔던 거 생각하면 베일웰이 비싼듯.... 그렇다고 해서 굉장히 청결하고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님. 암툭쎄오는 에어컨 있고 그런 데였다고...  

아무튼 입맛에는 맞았지만 뭔가 호갱이 된 기분을 떨쳐버릴 수는 없음..ㅋㅋㅋㅋ 호이안에서 화이트로즈 먹어보고 싶었는데 못 먹은 게 좀 아쉬울 뿐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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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자체는 유럽에서 지냈던 다른 호스텔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나라면 다낭에서 호스텔을 가지는 않을 것 같다. 돈을 좀 더 내고 호텔이나 리조트를 가는 것을 추천... 시설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화장실과 샤워실이 굉장히 더러웠다, 방도 깨끗한 편은 아니었고... 먼지 많고ㅠㅠ 특히 화장실. 화장실 진짜 진짜 더러워서 들어가기조차 싫을 정도였음. 샤워실은 밤에는 꿉꿉한 냄새가 났는데 낮에는 그래도 문을 열어놔서 괜찮았다. 방은 여성 전용 8인실을 썼는데 시설 자체는 나쁘지 않았음. 하지만 에어컨을 켜도 굉장히 꿉꿉하다. 진짜 막 꿉꿉한 냄새가 난다. 에어컨을 틀어도 전반적으로 좀 습기가 차 있는 느낌이고 환기가 안됨. 가격은 8달러였나? 그래서 굉장히 저렴하지만 진짜 너무너무 돈이 없는 게 아니라면 비추천ㅠㅠ 원래 3일 해놨다가 마지막날은 리조트로 바꿨는데 진짜 이번 여행에서 제일 잘한 선택이었다. 아 조식은 일찍 안 내려가면 선택권이 별로 없다. 늦게 내려갔더니 씨리얼이랑 과일종류만 먹을 수 있었다ㅠㅠ 토스트는 없다고ㅠㅠ 아 그리고 위치도 사실 좋진 않다. 미케비치랑 가까운데 그냥 시내에 가까운 호스텔을 잡는 게 더 좋을 듯. 돌아다니기에도 더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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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여행가기로 정하고 결제완료까지.

 

화요일 밤 출발 비행기 ~ 토요일 새벽 비행기.

이제 호텔 예약하고 스케줄 대충 짜고 그러면 될 듯.

 

지금도 막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빨리 이 망할 시험이 끝나고 여행이나 떠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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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에 갈 때는 2014년에 비해서 교통비는 확실히 적게 들었던 것 같다. 이동할 도시 수가 적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좀 저렴한 교통수단을 더 많이 이용한듯? 브뤼셀->암스테르담 가는 메가 버스는 1파운드에 예약했고! 사실 막 너무 편해서 메가 버스를 꼭 추천합니다! 까진 아니지만 저 가격에 이동할 방법은 메가 버스 말고는 없으니까ㅋㅋ 런던에서 브뤼셀 가는 메가 버스는 15파운드였는데 이것도 다른 교통수단에 비하면 훨씬 쌈.. 게다가 나 갈 때는 버스가 딜레이 되가지고 브뤼셀에 거의 네시간? 늦게 도착해서 환불해줌;; 뭐 시간이 오래 걸려서 짜증났긴 했지만 환불해줘서 그냥 ㅇㅇ....

   그러고보니 Great Malvern에서 London갈 때도 좀 짜증났는데 Birmingham New Street에서 London Euston으로 가는 기차가 아예 운행을 안 했다. 누가 선로에 투신자살 해가지고.. 그래서 다른 역으로 걸어가가지고 갈아타야 됐었는데 사람들 다 몰리고 그래서 좀 짜증났음. 덥고 자리 없어서 앉아서 가지도 못했고.

 

150629 ~ 150715 유럽 여행(+두바이) (14박 16일)

 

Great Malvern - 런던 - 브뤼셀 - 암스테르담 - 두바이(경유)

 

   이렇게 보니까 확실히 14년도에 갔을 때보다 짧게 다녀오긴 했구나ㅠㅠ 돌아올 때는 비행기 경유 시간을 일부러 길게 잡아서 두바이에 나갔다가 왔다. 23시간 55분? 경유였던 듯. 이번 아니면 언제 구경해볼 수 있을까 싶어서. 근데 1년새에 체력이 많이 떨어져섴ㅋㅋㅋㅋ이젠 저렇게 가라고 하면 못 갈듯. 네덜란드-두바이로 가는 동안 비행기에 탄 애기가 계속 울어서 한숨도 못 잔 상태에서 아침 5시?쯤에 두바이에 도착했고 그 상태로 또 오후 9시까지 두바이 돌아다니고 새벽 4시?에 다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 탔던 것 같다. 거의 이틀? 넘게를 잠을 못 자가지고ㅋㅋㅋㅋ 두바이에서 인천행 비행기 타가지고는 앉자마자 꿀잠... 인천 도착까지 딱 한 번 깼다. 심지어 기내식도 스킵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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