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큰 퍼터:조형균 / 자넷 와이즈:최수진 / 브래드 메이저스:백형훈 / 마젠타:이하나 / 리프라프:하경 / 콜롬비아:송유택 / 스캇박사&에디:지혜근 / 나레이터:조남희 / 록키 호러:김은수

 

아 오늘도 진짜 대존잼. 쌀랑큰 소리지르는 거 진짜 너무너무 좋음이다... 극 중에서도 약간 '자 어디 한 번 소리 질러봐' 이런 게 느껴져서 너무 좋고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운좋게 계속 좋은 자리를 잡아서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너무 늦게 자첫했지만 할 수 있는만큼 최대한 사랑하는 중이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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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큰 퍼터:마이클리 / 자넷 와이즈:이지수 / 브래드 메이저스:백형훈 / 마젠타:리사 / 리프라프:김찬호 / 콜롬비아:전예지 / 스캇박사&에디:지혜근 / 나레이터:허정규 / 록키 호러:이승헌

 

오피 극싸였는데 생각보다 소외감도 없었고 잘 보였고. 그치만 배우끼리 서로 가리는 건 어쩔 수 없지.... 커튼콜 뛰어 놀기에도 괜찮았고! 소외감도 딱히 없었던 것 같고. 근데 주변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막 뛰어 놀기는 살짝 어려웠긴 했다.. 그치만 진짜 열심히 놀았고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에디가 와서 하이파이브 해주고 가섴ㅋㅋㅋㅋㅋ 열심히 뛴 것 같아서 보람찼다(?) 무대가 높긴 한데 맨 처음에 리젠타 사이언스 픽션 부를 때만 목이 좀 아팠고 그 때 빼고는 다 괜찮았다.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마이클리는 아마 처음 본 것 같은데 생각보다 딕션이 심각해서 놀랐다.... 한국말 못한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이 정도일줄이야... 진짜 한국어 배운지 일년밖에 안된 외국인같은 느낌의 억양과 발음이라 좀 당황했다. 내가 록호쇼 자첫이었으면 진짜 가사며 대사며 다 못 알아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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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큰 퍼터:송용진 / 자넷 와이즈:최수진 / 브래드 메이저스:백형훈 / 마젠타:최현선 / 리프라프:하경 / 콜롬비아:전예지 / 스캇박사&에디:지혜근 / 나레이터:조남희 / 록키 호러:이승헌

   자둘!!!!!! 오늘도 역시 백형훈 사랑해!!!!!!!!!!!! 거기다 오늘 컷콜까지 존잼으로 뛰어서 진짜 너무 신난다ㅋㅋㅋㅋㅋㅋ 진짜 힘든데 그래도 진짜 신나 너무 재밌어 ㅋㅋㅋㅋ 진짜 너무 완벽한 주말 마무리였다. 맨날 앵콜 뛰고 싶어...

   임팩트는 확실히 자첫 때가 짱이었는데 이번에는 자리가 좋아서 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진짜 늦게 치인 거 너무너무 아쉽고 안타까워. 일찍 치였으면 앞자리에서 회전 돌 수 있었을텐데^_ㅠ.... 아무튼 앞자리에서 표정 더 자세히 잘 봐서 너무 좋았다. 그치만 눈높이는 오히려 9열이 더 잘 맞았던 것 같음. 특히 로즈틴트 뒷부분에서 춤추는 거는 진짜 9열이 눈이 완전 딱 맞아서 ㄴㅓ무너무 좋았는데 1열은 오히려 약간 올려다 봐야 해서 살짝 아쉬웠다. 진짜 로즈틴트에서 얼굴 쓸면서 표정 변하는 백형훈 천재아닐까.... 왜 이제 봤을까... 

   그리고 1열이 오히려 가사가 더 잘 안 들리는 것 같다. 가사가 진짜.... 너무 안 들리고... 영어가 진짜 너무 많고... 번역을 왜 이렇게 하다말았을까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너무 안일하게 극을 올리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좀 들었고. 커튼콜 뛰는 것도 가사가 절반은 영어랔ㅋㅋㅋㅋㅋ 특히 터치미는ㅋㅋㅋㅋㅋㅋ 그러라고 오슷이 나왔겠지?! 오슷 듣고 가사나 열심히 알아들어야지

 

   자첫이랑 대부분의 캐슷...이 같다고 하기에는 브래드 콜롬비아 나레이터만 같구나. 쏭프랑큰은 기대했던 것보다(?)는 덜 야했다. 어쩌면 쌀랑큰이 진짜 생각 이상으로 야해서 그랬던 것도 있겠지만. 의외로 쏭이 개그포인트가 덜 사는 느낌이 조금 있었다. 그리고 쌀이 좀 더 객석이랑 주고받는 느낌? 고무장갑 튕기는 거나 소리지르거나 하는 거에서. 마젠타는 사실 둘 다 너무 좋았고. 리사마젠타나 현선마젠타나 진짜 노래 스프라이트 샤워!!!!!! 의외의 발견은 하맆랖! 분명 마돈크에서는 창법 진짜 잘 안 맞는 것 같았고 타령 스타일로 부른다고 생각했는데 록호쇼는 음역대나 스타일이 잘 맞는 건지 너무 좋았다. 고음 올리는 것도 생각보다 잘해서 의외였고. 그리고 눈알 희번덕거리는 거 진짜 너무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록키! 두 록키 다 몸은 좋은데ㅋㅋㅋㅋㅋㅋ 확실히 헌록키가 노래를 잘 한다. 지난번엔 진짜 갓 태어난 아기.....라서 노래도 못한다....라고 생각하며 봤다면 헌록키는 그래도 이제 말도 배우고 노래도 배우고 한 인간.. 같은 느낌. 자넷은 그 특유의 번안극 같은 말투를 더 잘 살리는 건 수진자넷 같은데 내 취향은 지수자넷.... 약간 수진자넷은 욕망을 숨기지 않는데 그게 투머치라 욕망아줌마..같은 느낌. 특히 말투까지 더 그러다보니까 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욕망을 드러내는 건 좋지만 노래...를 더 잘하면서 그렇다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작은 생각....오늘만 그랬던 건진 모르겠지만 노래 중간중간 약간 아쉬웠던 부분이 있어서.

 

   후기가 되게 두서없지만 괜찮아. 극도 그러니까. (변명.... 사실 거의 백형훈 보려고 보는 극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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