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솧해를 너무나 사랑하여

포카도 만들고... 대본도 만들고....

나 같은 곰손이 진짜... 별 짓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ㅋㅋㅋ

근데 또 한 번 만드니까 앞으로도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아(?)

포카나 예쁘게 잘 나왔으면 좋겠다... 처음 만드는 거라 사실 쫌 두려움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원 왓 어 샐러드  (0) 2017.07.11
혜화 인생의 단맛  (0) 2017.06.12
이태원 라플랑끄  (0) 2017.03.13
Roasted Brussels Sprouts  (0) 2017.02.08
아이엠한다 퐁당워터 드래곤베리  (0) 2016.12.18

오리고기 리예뜨 (0.6)

 

뵈프 부르기뇽 (2.2)

 

감자 그라탕 (0.85)

 

 

뭔가 엄청 오랜만에 갔다.... 감자 그라탕도 부르기뇽도 여전히 맛있었고 다음에 갈 땐 새로운 걸 먹어봐야지. 새로운 거 먹어본다고 했으면서 이번에도 늘 먹었던 것만 먹어본 듯. 소고기 타르타르나 카르파초 먹어봐야지 꼭.... 나나 친구나 굴은 별로 안 좋아해서 좀 아쉽기도 하고(?) 아 그리고 모스카토는 달아서 참 좋당....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혜화 인생의 단맛  (0) 2017.06.12
*  (0) 2017.05.08
Roasted Brussels Sprouts  (0) 2017.02.08
아이엠한다 퐁당워터 드래곤베리  (0) 2016.12.18
양국복 마라탕  (0) 2016.12.13

http://www.foodnetwork.com/recipes/ina-garten/roasted-brussels-sprouts-recipe2.html

 ->이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었다.

 

굵은 소금 쓰라고 써있긴 한데 난 그냥 가는 소금 썼고 소금이랑 후추는 정확히 스푼으로 잰 거 아니고 3:1 비율로 얼추 맞추기만 했다. 방울양배추 역시 정확히 잰 건 아니고 이마트에서 산 거(플라스틱 한 통에 들어있는 거, 제주산) 그대로 다 넣었음. 좀 큰 것 같은 건 4등분 하고 아닌 건 2등분씩.

 

 

이렇게 지퍼락에 넣어서 쉐킷쉐킷 해줬다. 근데 잘 안 섞여서 좀 파워 쉐킷..... 처음에 넣었던 것보다 올리브 오일은 모자란 것 같아서 조금 더 넣어줬다.

 

그리고 팬에 올리고 오븐에 구움. 구웠다 하는 게 맞나? 이건 아직 중간사진이고 20분 정도 더 오븐에 넣어둬야 한다. 음 근데 중간에 하나 집어먹어봤는데 좀 짠 것 같다.... 다음에 만들 때는 소금이랑 후추 정량 지켜서 만들어야 할 듯. 눈대중으로 대충 넣었더니 좀 많이 넣었나 봄. 총 40분 익히라고 해서 정확히 40분 익혔는데 거의 타기 직전 정도가 딱 알맞게 바삭바삭하고 맛있으니까 잘 뒤적뒤적하면서 해야 할 듯하다. 아니 그리고 소금 꼭 정량만..... 다 만들고 먹으니까 확 짜네.... 올리브 오일은 더 넣어도 상관없는 것 같고 후추도 좀 더 넣어도 괜찮을 듯 하다. 소금만 정량으로 하면 됨. 아 이 새벽에 뭐하는 짓인지ㅋㅋㅋㅋㅋㅋ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2017.05.08
이태원 라플랑끄  (0) 2017.03.13
아이엠한다 퐁당워터 드래곤베리  (0) 2016.12.18
양국복 마라탕  (0) 2016.12.13
랩노쉬 (짧은) 후기  (0) 2016.11.29

 

 

   좀 예전에? 아이비 인스타에서 예쁜 물을 들고 있는 걸 보고 나중에 사먹어 봐야지 하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며칠 전에 들어가보니 12월 공동구매라는 이름으로 할인 판매를 하고 있길래 구매해봤다. 드레곤베리 14팩+보틀 이렇게 해서 31,000원 이었던 듯. 위 사진이 물에 넣자마자 찍은 거고 아래 사진이 시간 좀 지나서 찍은 거. 맛은 생각했던 것보다 레몬 맛이 주로 많이 나는 편. 그래도 그냥 맹물 1리터 마시는 것보다는 마시기 수월해서 많이 마시고 있다. 그리구 뭔가 병에 물 담아 있는 게 예뻐서 뿌듯함(?) 먹다 보니 좀 달달한 맛도 먹고 싶어서 다음에 사게 된다면 아마도 구아바오린지를 사지 않을까 싶다... 주로 '레몬'맛이 강하게 난다. 용과나 산딸기 맛 안 나요!!! 레몬 맛입니다 레몬!!!!!!!!!!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원 라플랑끄  (0) 2017.03.13
Roasted Brussels Sprouts  (0) 2017.02.08
양국복 마라탕  (0) 2016.12.13
랩노쉬 (짧은) 후기  (0) 2016.11.29
이태원 라플랑끄  (0) 2016.11.09

 

양국복 마라탕 @왕십리 (2016.12.13)

 

7,000원 (야채 고르기+고기 추가 1인분당 3천원)

맛은 2단계. 아마 4단계까지 있는 것 같았다. 양고기 추가해서 먹었고. 아쉬운 건 애정마라샹궈처럼 청경채 조금만 더 잘라서 넣어주면 좋겠는거? 통으로 넣어주셔서 넘 슬펐다. 고수도 반으로 잘라주면 더 좋겠지만 고수는 사실 상관없고. 아무튼 무난한 맛? 인 것 같다. 마라샹궈는 몇 번 먹으러 다녔지만 마라탕은 처음이었는데 그냥저냥 생각하던 그 맛? 인듯. 왕십리에 영화보러 갈 때마다 먹어야징...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Roasted Brussels Sprouts  (0) 2017.02.08
아이엠한다 퐁당워터 드래곤베리  (0) 2016.12.18
랩노쉬 (짧은) 후기  (0) 2016.11.29
이태원 라플랑끄  (0) 2016.11.09
이태원 La Planque (라플랑끄)  (0) 2016.10.16

 

 

 

   요새 트위터에서 핫한 랩노쉬를 사 먹어 봤다. 집 앞 올리브영 매장에는 안 들어와서 학교 가러 서울 간 김에 종로 쪽에서 사옴. 종로 쪽에서 두 군데 매장 갔는데 한군데에는 쇼콜라랑 자색고구마, 다른 곳에는 토마토랑 쇼콜라 있었나? 무튼 그렇게밖에 없었고 우바밀크티는 동생이 자기 학교 매점에 들어와있다고 사다줌. 사진은 오늘 먹은 우바 밀크티 맛. 어제 쇼콜라맛을 먹었고 자색고구마맛 1개랑 쇼콜라맛 1개가 남아 있다. 자색고구마는 내일 먹고 후기에 추가하는 걸로. 맛별 후기는 아래에 쓰겠지만 먹고 배가 부르긴 함. 근데 약간 허전함.... 역시 나는 음식을 씹어 먹어야 하나 봐ㅠㅠ 그리고 섞기 어렵다는 평도 많이 봤는데 그냥 빠워 쉐이킹....하면 잘 섞인다ㅋㅋㅋㅋㅋㅋ

  

 

1. 쇼콜라

  일단 달다. 달기보다는 쌉싸름하다?는 평을 많이 봐서 기대했는데 그냥 달다. 그리고 허벌라이프 초코맛이랑 거의 비슷한 느낌? 걸쭉하고. 허벌라이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가 쇼콜라는 별로였다. 약간 역겹게 배부르는 그런 느낌? 쇼콜라 2개 사온 거 약간 많이 후회하고 있음...

 

2. 우바 밀크티

   밀크티랑 미숫가루or선식을 섞은 것 같은 맛? 처음에 가루만 있을 때 냄새 맡아보면 밀크티 향이 확 난다. 향은 밀크티 향이 많이 나는데 맛은 미숫가루 쪽에 조금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밀크티가 쇼콜라보다 훨씬 먹기 좋았고 걸쭉하기도 덜 걸쭉했다. 아쉬운 점은 금방 가루가 가라앉아서 쉐이킹한 다음에 빨리 먹어야함. 가라앉으면 다시 흔들어서 먹으면 되긴 해서 근데 뭐 크게 아쉽진 않기도 하고?

 

3. 자색 고구마

  지금까지 먹은 쇼콜라, 밀크티, 고구마 이렇게 세 개 중에서 제일 잘 섞인다. 흔들고 나서도 제일 덜 가라앉는 느낌? 맛은 그냥 상상하는 그 고구마라떼랑 약간 비슷한 느낌이고 이것 역시 달다. 전반적으로 랩노쉬 제품들이 다 단 것 같은 느낌.... 어쨌든 쇼콜라보다는 훨씬 맛있음

 

4. 그래놀라 요거트

  관극 가는 길에 우연히 들어갔던 올리브영에 마침 요거트 맛이 있어서 사왔다... 와 근데 대박. 찾았다 내 사랑 내가 찾던 사랑ㅎㅎㅎ 공홈에서 여러 병짜리 사게 된다면 요거트 맛으로 살 것. 그냥 상상하는 그 요거트맛이다. 드링킹 요거트 맛. 안에 크랜베리 조각? 도 있긴 했는데 그건 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고. 아무튼 맛있어서 좋았다. 이거 두개랑 고구마 한 개 이렇게 세개 샀는데 그냥 요거트맛 세 개 샀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161208에 추가

그래서 오늘 재구매한 것은 그래놀라요거트랑 우바 밀크티 입니당....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엠한다 퐁당워터 드래곤베리  (0) 2016.12.18
양국복 마라탕  (0) 2016.12.13
이태원 라플랑끄  (0) 2016.11.09
이태원 La Planque (라플랑끄)  (0) 2016.10.16
건대 복만루 훠궈  (0) 2016.09.10

 

오리고기 필렛 튀김 (0.6)

 

 

뵈프 부르기뇽(2.2) 감자그라탕(0.85)

 

 

   동생한테 그렇게 가자고 영업했었는데 드디어 갔다. 평일이라 그런가 다행히 하루 전날 예약했는데도 자리가 있었고. 동생은 술을 안 마셔서 나 혼자 모스카토 한 잔 마시고.. 뵈프 부르기뇽은 오늘따라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베이컨도 들어있었고.. 난 이제 익힌 당근도 먹는 어른이다(ㅋㅋㅋㅋㅋㅋㅋ) 오리고기 필렛 튀김도 메뉴판에 있는 거 처음 봐서 먹어봤는데 짭쪼름하니 좋았당 맥주랑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은 느낌?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국복 마라탕  (0) 2016.12.13
랩노쉬 (짧은) 후기  (0) 2016.11.29
이태원 La Planque (라플랑끄)  (0) 2016.10.16
건대 복만루 훠궈  (0) 2016.09.10
이태원 La Planque (라플랑끄)  (0) 2016.09.10

오리고기 리예뜨 (0.6)

 

뵈프 부르기뇽(2.2)

 

감자 그라탕 (0.85)

 

등심 스테이크 (2.2)

 

샤퀴테리 (1.4)

 

  이번에도 거의 딱 한 달만에 온 것 같다. 리예뜨 드디어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다음에 가게 된다면 치즈 플레이트 먹어 봐야지 이제. 등심 스테이크는 기대했던 것보다는 쏘쏘. 미디움이었는데 약간 미디움~웰던 사이에서 웰던 쪽에 더 가까운? 그런 정도였던 것 같고. 각각 와인이랑 비어 칵테일 한 잔씩 마셨는데 난 그냥 맥주랑 안 맞는 것 같음ㅋㅋ 내가 마셨던 건 폼무스(맥주+자몽)이었는데 자몽향이 그렇게 막 강하진 않았고 은은하게 나는 정도? 다음에는 모스카토 병으로 시켜서 먹어야지, 그게 제일 입맛에 맞았다. 뵈프 부르기뇽+파스타 해서 먹는 것도 괜찮아 보였고. 하몽은 여전히 맛있구! 배부르게 먹고 술까지 마셨는데도 넷이서 10만원? 정도밖에 안 나왔다. 메인을 한 개 정도 더 시켰어도 됐을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또 그러기엔 이것만 먹어도 엄청 배불렀던 듯.

   빵은 리필할 때마다 종류가 다양했는데 크랜베리 박힌 것, 무화과 박힌 것, 그냥 바게뜨, 사진에 있는 것처럼 부드럽고 깨 박혀있는 것 등등이 나왔다. 빵도 진짜 맛있어서 너무 좋아ㅠㅠ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랩노쉬 (짧은) 후기  (0) 2016.11.29
이태원 라플랑끄  (0) 2016.11.09
건대 복만루 훠궈  (0) 2016.09.10
이태원 La Planque (라플랑끄)  (0) 2016.09.10
이태원 La Planque(라쁠랑끄)  (0) 2016.08.11

 

 

  사진이 구려보이는 건 기분 탓겠지..ㅋㅋㅋㅋㅋㅋ 김 때문에 사진을 잘 찍을 수 없어서 막 찍었다고 변명해본다....

  같이 가기로 했던 친구들이 대림이 너무 먼 것 같다고 그래서 찾은 건대 복만루. 여기도 중경 훠궈처럼 야채, 고기, 소스 전부 무한 리필.

  중경 훠궈랑 살짝 다른 점은 요리들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던 거? 가지튀김, 탕수육, 만두 등등. 가지튀김은 맛있었고 만두는 그냥저냥. 다른 요리는 안 먹어서 잘 모르겠다. 그리고 고기 리필은 직원분 불러서 시켜야 했던 중경 훠궈랑 다르게 아예 야채칸 옆에 고기 냉동고?냉장고?가 따로 있었다. 소고기/우겹살/양고기/돼지고기? 이렇게 있었던듯. 고기 리필이 편했던 건 복만루가 더 좋았지만 소스나 홍탕은 중경 훠궈가 더 취향. 홍탕이 되게 밍밍해서 그 매워서 마비되는? 그런 맛이 거의 안 났다.... 그리고 이 날만 그랬던건지는 모르겠지만 땅콩소스가 되직하기보다는 되게 물 같았다ㅠㅠ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원 라플랑끄  (0) 2016.11.09
이태원 La Planque (라플랑끄)  (0) 2016.10.16
이태원 La Planque (라플랑끄)  (0) 2016.09.10
이태원 La Planque(라쁠랑끄)  (0) 2016.08.11
대림역 중경 훠궈 (무한리필)  (0) 2016.05.15

 

늦게 온 친구한테 메뉴 보라고 찍어 보내느라 이번엔 메뉴판 사진도 있당... 맥주 칵테일 중에 파나쉐 시켰는데 사실 그냥 일반 맥주맛 같았어서..

 

샤퀴테리 (1.4)

 

 

오늘의 생선 (연어) (1.9)

 

감자 그라탕 (0.85)

 

다음에 간다면 꼭 꼭 리예뜨 먹어 볼 것.... 카르파초도 먹고 싶고... 메인도 다른 거 시켜볼까 했는데 양도 별로 안 좋아하고 닭 간도 내 취향이 아닐 것 같아서 그냥 생선으로. 오리고기 스테이크 말고 등심 스테이크가 메뉴로 올라와 있는 날도 있던데 다음에 갔을 땐 등심 먹어 보고 싶당ㅠ0ㅠ 연어는 막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그냥저냥...? 자 그라탕은 진짜 언제 먹어도 존맛이고!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원 라플랑끄  (0) 2016.11.09
이태원 La Planque (라플랑끄)  (0) 2016.10.16
건대 복만루 훠궈  (0) 2016.09.10
이태원 La Planque(라쁠랑끄)  (0) 2016.08.11
대림역 중경 훠궈 (무한리필)  (0) 2016.05.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