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이건명 윤소호 이지혜

 

광주에서 했던 콘은 못 갔던 게 아쉬워서 김포는 양도받아서 갔다. 자리도 좋았고 단차도 좋았고 가까웠고. 관크도 없었고. 단지 옆옆에 앉은 사람이 진짜 미친듯이 무대랑 소통하려고 하는 사람이라 좀 짜증났지만. 셋리는 나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소호가 불렀던 넘버들이 다소 벅차보이고 힘들어보여서 아쉬웠다. 대성당은 좋았고 지금 이순간이랑 내일로가는계단은...... 그림자는 길어지고에서는 토드 넘버로 소화해줬으면 했는데 그건 아니어서 약간 아쉬웠고ㅜㅜ 그래도 오랜만에 봤다는 것에 의의를... 극장이 좀 건조했던 것도 아쉬웠던 것ㅜㅜ

 

황금별(뮤지컬 모차르트) - 이건명

그날들(뮤지컬 그날들) - 이건명

Once upon a dream(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이지혜

Only love(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 이지혜

대성당들의 시대(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윤소호

내일로 가는 계단(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 윤소호

나는 나만의 것(뮤지컬 엘리자벳) - 옥주현

Written in the stars(뮤지컬 아이다) - 옥주현&이건명

죽음 같은 사랑(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 이지혜

Think of me(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이지혜

Step one(뮤지컬 킹키부츠) - 윤소호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윤소호

스물다섯, 스물하나(자우림) - 옥주현

밤편지(아이유) - 옥주현&이지혜

숨(박효신) - 옥주현

Defying gravity(뮤지컬 위키드) - 옥주현

기억이란 사랑보다(뮤지컬 광화문연가) - 이건명

악의 교향곡(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 - 이건명

붉은 노을 - 윤소호&이건명

그림자는 길어지고(뮤지컬 엘리자벳) - 윤소호&이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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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집에 칩거하면서 일을 좀 할 예정이라, 치킨이나 피자같은 배달음식보다는 그래도 조금 더 건강하게 챙겨먹으려는 노력으로, 샐러드를 구매했다. 최근에 회사에서 다른 직원이 샐러드 사면서 하나 준 적이 있었는데 꽤 맛도 있었고 가격도 괜찮은 것 같아서. 그리고 샐러드치고는 꽤 볼륨 있어서 다이어트해야지! 보다는 그냥 풀을 좀 맛있게 먹어야지+배부르게 먹어서 다른 거 안 시켜먹어야지의 목적으로 산 것도 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배송 무료라 총 4개의 샐러드를 샀다, 치킨 타코 샐러드 2개, 핫픽 샐러드 1개, 마카로니 콥 샐러드 1개.

쉬림프 타코 샐러드랑 쉬파 샐러드를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쉬파샐러드에 들어간 "튀긴 쌀국수"가 너무 별로였기 때문에 그게 안 들어간 샐러드 위주로 골랐다. 그리고 과일 종류가 들어간 샐러드를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배송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나는 샛별 배송으로. 아침에 일어나보니 집 앞에 샐러드 박스가 도착해 있었고 이렇게 총 4개가 담겨있다. 박스 겉면은 그냥 일반 종이 박스랑 똑같이 생겼음. 안에 아이스팩도 하나 들어있고. 일어나서 확인하자마자 내가 아침에 먹을 치킨 타코 샐러드 1개만 빼놓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보관했다.

 

 

 

- 치킨 타코 샐러드

소스와 나초가 샐러드 통 안에 저렇게 따로 담겨 있고 또띠아가 한 장 같이 온다. 일반적인 부리또 보울 맛이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게 있다면 또띠아 추가 옵션이 생겼으면 하는 것 정도? 또띠아 한 장만 있으니까 너무 아쉽다. 한 3~4장 정도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양이 엄청 많다!는 아니지만 아침식사로 먹기에는 배부르다.(원래 아침을 잘 안 먹음)

원래는 콩을 잘 안 먹는데 멕시칸 음식 먹을 때 들어있는 콩은 또 먹는 편이라, 여기 들어있는 콩도 괜찮게 먹었다.

 

 

 

-핫픽 샐러드

고기 양이 많진 않지만 적지도 않다. 다 먹고 배가 고파서 고기를 더 먹어야겠어! 이런 느낌이 들 정도는 아님. 다만 '핫픽'이 고기가 아니라 아몬드가 매운 것으로 저 아몬드가 꽤 맵다. 청양고추 드레싱은 그렇게 매운 편은 아닌데 애매하게 달고 상큼한 맛이라서 내 취향에는 아니었다. 그리고 귀리가 굉장히 많이 깔려있어서 배부름.. 솔직히 야채랑 고기만 가지고는 이렇게까지 배부르지 않았을텐데 귀리가 진짜 엄청 배부르다. 아, 또띠아가 맛있었던 것과 다르게 피타브레드는 다소 맛없었음

 

 

 

-마카로니 콥 샐러드

그냥 일반적으로 먹을 수 있는 콥 샐러드의 맛. 특이하게 맛있거나 특별히 나쁘거나 하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시켜먹는다면 치킨타코랑 마카로니콥을 시켜먹을 것 같다. 배도 부르고 맛있음. 양상추는 없고 다른 야채들만 들어있는데 드레싱 향이 워낙 강해서 나쁘지 않았다. 샐러드에 닭가슴살 말고 훈제두부도 같이 들어있는데 이 훈제두부가 진짜 개개개개개노맛이다.

 

 

- 치킨 타코 샐러드 with 아보카도 (190414 추가)

3만원 금액 맞추려고 하다보니 그냥 치킨 타코 샐러드 말고 아보카도가 있는 걸 같이 시켰다. 귀여운 아보카도 모양(?)의 팩에 담긴 아보카도 퓨레가 같이 오는 샐러드. 맛이야 뭐 그냥 예상하던 대로. 근데 샐러드 한 통 + 아보카도 퓨레 하나 다 먹기에는 약간 좀 많은 감이 있다. 그리고 이번엔 샐러드에 유난히 콩이 많이 들어 있어서 콩을 좀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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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김선영 / K:조형균 / 마리:유리아 / 과거 호프:이예은 / 베르트:김순택 / 카델:양지원

 

   시놉이나 후기를 안 찾아보고 갔는데 좀 찾아보고 갈 걸. 극 중반부터는 정말 눈물 줄줄이라 너무 힘들었다. 손수건도 준비를 안해가가지고ㅜㅜ 그저께 봤던 해적도 그렇고 호프도 실화를 베이스로 한 것이라고 하는데 조금 찾아봐야 할 것 같다. 특히 호프는 배경을 좀 더 알아가면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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